카운트다운, 불꽃쇼, 아티스트 공연 <서울라이트 DDP> 개막…연말까지 진행
작성일 2024-12-20 11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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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운트다운, 불꽃쇼, 아티스트 공연 <서울라이트 DDP> 개막…연말까지 진행
- 19일(목)부터31일(화) ‘서울라이트DDP 2024 겨울’ 운영, 새해맞이카운트다운도진행
- ‘5 Cheers!’: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국내외 최정상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
- 디자인 마켓, 체험 이벤트, 포토존,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, 즐길 거리 가득
- DDP, MZ세대를 사로잡는 신선한 프로그램 선보이며, 새해맞이 명소로 부상
□ 지난해 겨울 62만명을 끌어모으며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자리잡은 <서울라이트 DDP>가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왔다. 건물 외벽을 초대형 캔버스로 활용해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밤마다 선보일 계획.
□ 서울디자인재단은 19일부터 31일까지 DDP(동대문디자인플라자) 건물벽에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줄리앙을 비롯한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<서울라이트 DDP>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
○ 이번 행사는 <2024 서울윈터페스타>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, 서울디자인재단(대표이사 차강희)은 미디어아트, 카운트다운 이벤트, 디자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
□ 현재 DDP는 새해맞이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.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때문인데, 올해도 12월 31일 밤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개최한다.
○ 이번 행사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일렉트로닉 락 밴드 <글렌체크>와 글로벌 컬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얼터너티브 그룹 <바밍타이거>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.
○ 여기에 한글 타이포그라피 디자인 그룹 <안그라픽스>가 제작한 특별한 미디어파사드, 불꽃놀이, 레이저쇼가 어우러지며 화려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.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년 메시지가 DDP 외벽에 송출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.
□ <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>은 ‘5 Cheers!’ 주제로 각각 “일상-꿈-변화-미소-관계”를 응원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. 메인 콘텐츠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.
○ 참여 아티스트로는 ‘인생 녹음 중’, 김선우, 조구만 스튜디오, 박제성, 장 줄리앙이 있으며, 이들의 작품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.
○ 작품 상영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6회 진행된다. 행사 총괄 진행을 담당한 위지윅스튜디오와 연출 및 제작을 수행한 미디어아트 레이블 ‘버스데이(VERSEDAY)’는 각 작가의 개성과 세계관을 담아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.
□ 행사 기간 동안 DDP에서는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.
○ ‘DDP 디자인 마켓’에서는 소상공인 24개 팀이 참여해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DDP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. 또한, ▲신라면세점 ▲풀무원 ▲웅진주니어 ▲플립플라워 등 다양한 기업이 포토존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.
○ 체험 이벤트와 포토존도 운영되며 ‘팔거리’에서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하는 ‘나이트 푸드마켓’이 열려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. 행사 기간 중 일부 음식점은 연장 운영되며, 실내외에서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.
○ 한편,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‘드림그림’의 특별 전시 ‘Dream Line: 꿈의 정류장’도 눈길을 끈다. 전시는 장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, 행사 기간 동안 DDP 디자인랩 4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
□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는 “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”며, “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